대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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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대한민국 / 전라남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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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두라리에 딸린 섬.
면적 1.01㎢, 인구 296명(2001)이다. 대두도라고도 한다. 돌산도에서 남쪽으로 4㎞ 떨어진 해상에 위치하며, 주위의 금오도·소두라도·나발도 등과 마주한다. 섬 모양이 콩같이 생겼다 하여 큰 섬을 대두, 작은 섬을 소두라 하다가 대두라도라 하였다. 1659년 돌산에서 거주하던 나주 임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그후 윤씨, 김씨, 서씨 등이 이주해 왔다.
최고점은 140m이며, 섬 전체가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어 농경지가 고루 분포한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단조롭다. 기후는 대체로 따뜻하고 비가 많다. 1월 평균기온 1℃ 내외, 8월 평균기온 25℃ 내외, 연강수량 1,365㎜ 정도이다.
취락은 주로 동쪽 해안과 구릉지 주변에 분포한다. 주민의 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그밖에는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주요농산물은 감자·보리·고구마 등이며, 쌀·콩·무·마늘도 생산된다. 인근에 좋은 어장이 있어 멸치·낙지·전복 등이 많이 잡히며, 김·홍합 등의 양식업도 성하다.
주위의 섬들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당제를 지낸다.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분교 1개교와 보건진료소 1개소, 경찰초소 1개소가 있다. 여수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1일 1회 운항된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100.naver.com/100.nhn?docid=259680)
면적 1.01㎢, 인구 296명(2001)이다. 대두도라고도 한다. 돌산도에서 남쪽으로 4㎞ 떨어진 해상에 위치하며, 주위의 금오도·소두라도·나발도 등과 마주한다. 섬 모양이 콩같이 생겼다 하여 큰 섬을 대두, 작은 섬을 소두라 하다가 대두라도라 하였다. 1659년 돌산에서 거주하던 나주 임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그후 윤씨, 김씨, 서씨 등이 이주해 왔다.
최고점은 140m이며, 섬 전체가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어 농경지가 고루 분포한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단조롭다. 기후는 대체로 따뜻하고 비가 많다. 1월 평균기온 1℃ 내외, 8월 평균기온 25℃ 내외, 연강수량 1,365㎜ 정도이다.
취락은 주로 동쪽 해안과 구릉지 주변에 분포한다. 주민의 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그밖에는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주요농산물은 감자·보리·고구마 등이며, 쌀·콩·무·마늘도 생산된다. 인근에 좋은 어장이 있어 멸치·낙지·전복 등이 많이 잡히며, 김·홍합 등의 양식업도 성하다.
주위의 섬들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당제를 지낸다.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분교 1개교와 보건진료소 1개소, 경찰초소 1개소가 있다. 여수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1일 1회 운항된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100.naver.com/100.nhn?docid=25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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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34°33'54"N 127°43'58"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