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벤 (런던)

United Kingdom / England / London / 런던
 landmark (en), 시계탑, 관광명소, 1850s construction (en), tourist attraction (en)

1859년 E.베켓의 설계로 당시 4만 파운드를 들여 주조된 시계이다. 원래 빅벤이라는 명칭은 당시 공사를 담당한 벤저민 홀경(卿)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붙인 이름으로서, 원래는 종의 이름이었으나 지금은 시계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종의 지름은 약 274cm, 무게는 13.5t이며 시계탑의 전체 높이는 106m, 시침의 길이는 2.7m, 분침은 4.3m이다.

빅벤은 여러번의 실험 끝에 1869년 현재와 같은 200kg의 당목(撞木)을 설치한 이후 114년 동안 별 고장 없이 정확한 시계의 대명사로 불리어왔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의 폭격도 버텨낸 빅벤도 1976년과 1997년에 기계 고장으로 작동이 중단된 적이 있다. 2004년 4월말에는 종에 문제가 생겨 5월 9일 재가동하기 전까지 15분마다 울리던 종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우리나라의 보신각처럼 빅벤은 새해를 알리는 1월 1일에 영국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100.naver.com/100.nhn?docid=82128
100.naver.com/travelworld/theme.php?codestr=10040206_2_...
Nearby cities:
좌표:   51°30'3"N   -0°7'28"E
  •  2.6 km
  •  23 km
  •  88 km
  •  178 km
  •  180 km
  •  226 km
  •  644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