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탑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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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er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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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영국 / 잉글랜드
탑, 타워, 궁, castle (en), 박물관, citadel (en), place with historical importance (en), 성곽, UNESCO World Heritage Site (en), Grade I Listed (UK) (en), scheduled ancient monument (en), tourist attraction (en)
템스강 북안(北岸), 런던시 동쪽의 낮은 대지(타워 힐)에 있으며 정복왕 윌리엄 1세 때 처음 착공되었고, 그 후 여러 차례 증개축(增改築)을 거쳐 14세기에는 거의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런던탑의 중심부분은 화이트 타워인데, 원래는 흰빛으로 칠했고 매년 템스강의 물로 씻은 데서 화이트 타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화이트 타워는 몇 개의 탑을 가진 이중 성벽과 호(濠)로 둘러싸여 있으나 지금은 물이 없다.
스티븐왕 이래 17세기 초까지 왕궁으로 사용되었으며, 특히 대관식 때에 새 왕의 행렬이 이 곳에서 출발하는 것이 관례이다. 그러나 이 성채가 유명해진 것은 신분 높은 국사범(國事犯)의 감옥으로 이용되었기 때문이며, 템스강으로 통하는 반역자문이 입구로 되어 있었다. 여기에 감금되었던 저명인사로는 에드워드 5세 형제를 비롯하여, A.불린, T.모어, W.롤리 등이 있다. 엘리자베스 1세도 한때 유폐된 일이 있었고, 최근에는 나치스 부총통 R.헤스가 갇히기도 했다. 성채 ·왕궁 ·감옥으로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런던탑에는 현재 옛날의 무기 ·갑주(甲胄) 등이 진열되어 있으며, 16세기 복장을 하고 방문객을 맞는 위병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네스코의 세계유산목록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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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왕 이래 17세기 초까지 왕궁으로 사용되었으며, 특히 대관식 때에 새 왕의 행렬이 이 곳에서 출발하는 것이 관례이다. 그러나 이 성채가 유명해진 것은 신분 높은 국사범(國事犯)의 감옥으로 이용되었기 때문이며, 템스강으로 통하는 반역자문이 입구로 되어 있었다. 여기에 감금되었던 저명인사로는 에드워드 5세 형제를 비롯하여, A.불린, T.모어, W.롤리 등이 있다. 엘리자베스 1세도 한때 유폐된 일이 있었고, 최근에는 나치스 부총통 R.헤스가 갇히기도 했다. 성채 ·왕궁 ·감옥으로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런던탑에는 현재 옛날의 무기 ·갑주(甲胄) 등이 진열되어 있으며, 16세기 복장을 하고 방문객을 맞는 위병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네스코의 세계유산목록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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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 기사: http://ko.wikipedia.org/wiki/런던_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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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51°30'29"N -0°4'3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