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시도 (대각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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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대한민국 / 전라남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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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임병리에 딸린 섬.
면적 0.38㎢, 인구 4명(2001)이다. 영광에서 서남쪽으로 26.6㎞ 떨어진 해상에 있다. 북동쪽으로 소각씨도·임병도와 마주한다.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는 임치현에 속했고 1885년 지도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영광군에 편입되었다. 1900년경 신안군 임자면 대기리에서 살던 김막동이 처음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섬 이름의 유래에 관해서는 두 가지 전설이 전해온다. 갯마을에 살던 심성 좋은 각시가 어느날 병든 남편의 약을 캐러 갔는데 뱀에 물려 구렁이로 변해 영영 돌아올 수 없게 되었다. 아내를 기다리던 남편은 결국 죽었고, 동네 사람들이 죽은 남편의 장사를 지내는 날 이 섬이 여인의 모습으로 변했다 하여 각씨섬이라 불렀다고 한다. 또한 지리산 산신이 큰 각시와 작은 각시를 거느리고 살았는데, 두 각시의 투기가 워낙 심해 화가 난 산신이 두 각시를 힘껏 던지자 이곳에 떨어져 섬이 되었다 하며 큰 각시가 떨어진 곳이 대각씨도, 작은 각시가 떨어진 곳이 소각씨도라고 한다.
주요농산물은 보리·콩·유채 등이며, 수산물로는 멸치·김·파래 등이 산출된다. 특산물은 땅콩이다. 일제강점기 때 이곳에서 공공건물 건축용 간지석을 실어갔다고 한다. 곰솔, 팽나무, 먹이구슬나무, 소시나무, 후박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100.naver.com/100.nhn?dir_id=1001090215&docid=203474)
면적 0.38㎢, 인구 4명(2001)이다. 영광에서 서남쪽으로 26.6㎞ 떨어진 해상에 있다. 북동쪽으로 소각씨도·임병도와 마주한다.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는 임치현에 속했고 1885년 지도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영광군에 편입되었다. 1900년경 신안군 임자면 대기리에서 살던 김막동이 처음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섬 이름의 유래에 관해서는 두 가지 전설이 전해온다. 갯마을에 살던 심성 좋은 각시가 어느날 병든 남편의 약을 캐러 갔는데 뱀에 물려 구렁이로 변해 영영 돌아올 수 없게 되었다. 아내를 기다리던 남편은 결국 죽었고, 동네 사람들이 죽은 남편의 장사를 지내는 날 이 섬이 여인의 모습으로 변했다 하여 각씨섬이라 불렀다고 한다. 또한 지리산 산신이 큰 각시와 작은 각시를 거느리고 살았는데, 두 각시의 투기가 워낙 심해 화가 난 산신이 두 각시를 힘껏 던지자 이곳에 떨어져 섬이 되었다 하며 큰 각시가 떨어진 곳이 대각씨도, 작은 각시가 떨어진 곳이 소각씨도라고 한다.
주요농산물은 보리·콩·유채 등이며, 수산물로는 멸치·김·파래 등이 산출된다. 특산물은 땅콩이다. 일제강점기 때 이곳에서 공공건물 건축용 간지석을 실어갔다고 한다. 곰솔, 팽나무, 먹이구슬나무, 소시나무, 후박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100.naver.com/100.nhn?dir_id=1001090215&docid=20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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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35°11'7"N 126°12'35"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