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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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점, 전자,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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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시책의 일환으로 청계천 세운상가에 있던 전자제품·조명기구 등의 각종 점포를 농수산물을 유통하던 나진상가(용산청과시장)로 이전하여 나진상가·원효상가·선인상가·터미널상가·전자랜드·전자타운 등으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한강 오피스텔·삼구빌딩·청진빌딩 등의 사무실 빌딩과 주변 상가들이 형성되어 용산 전자상가의 상업권에 편입되었다.

상가의 2·3동은 조명기구, 4~7동은 전기재료 및 컴퓨터, 9동은 전자랜드(전기 전자용품 종합백화점), 10~13동은 컴퓨터·전기재료, 17·18동은 가전제품·컴퓨터, 19·20동은 수입 음향기기·방송통신기자재, 21동은 종합잡화상가로 각각 그 특성을 달리 하고 있다. 각종 전자제품의 할인가격은 18~20%이고, 전시된 상품에 한하여 판매되는 기획상품은 최고 30%까지 할인된다.

장차 인접한 철도정비창이 이전하게 되어, 약 56만 평의 대지에 벤처 기업단지·컨벤션센터·상가가 증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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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37°31'57"N   126°57'44"E
This article was last modified 18 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