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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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경계선만표시
슈타이어마르크 주의 주도. 빈에 다음 가는 오스트리아 제 2의 도시.
구릉 지대를 빠져 나온 무어 강의 양쪽에 펼쳐져 있다. 중앙역은 거리의 남쪽에 있고
관광할 만한 곳이 모여 있는 구시가는 동쪽에 있다.
그라츠라는 말은 '조그만 요새'를 뜻하는 슬라브어 그라데치(gradec)에서 유래한다. 1240년경에 지방자치권을 획득하고 중세 때는 슈타이어마르크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1379년 후에는 레오폴드 합스부르크가(家)의 상주지가 되었다. 15, 16세기에 세워진 이곳의 요새들은 헝가리와 터키로부터 수많은 포위공략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1530년경 개신교가 창설되어, 로마의 권위를 복구한 카를 대공(후일의 황제 카를 5세)에 의한 억압조처가 있기 전까지 번성했다. 나폴레옹 전쟁 동안 1797년, 1805년, 1809년 3차례에 걸쳐 프랑스에 의해 점령되었다. 17, 18세기의 무역중심지였으며 요한 대공의 관심 덕분에 19세기에는 더욱 급속히 발전했고, 1850년에 시가 되었다.
내용 일부 출처: 다음백과사전
구릉 지대를 빠져 나온 무어 강의 양쪽에 펼쳐져 있다. 중앙역은 거리의 남쪽에 있고
관광할 만한 곳이 모여 있는 구시가는 동쪽에 있다.
그라츠라는 말은 '조그만 요새'를 뜻하는 슬라브어 그라데치(gradec)에서 유래한다. 1240년경에 지방자치권을 획득하고 중세 때는 슈타이어마르크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1379년 후에는 레오폴드 합스부르크가(家)의 상주지가 되었다. 15, 16세기에 세워진 이곳의 요새들은 헝가리와 터키로부터 수많은 포위공략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1530년경 개신교가 창설되어, 로마의 권위를 복구한 카를 대공(후일의 황제 카를 5세)에 의한 억압조처가 있기 전까지 번성했다. 나폴레옹 전쟁 동안 1797년, 1805년, 1809년 3차례에 걸쳐 프랑스에 의해 점령되었다. 17, 18세기의 무역중심지였으며 요한 대공의 관심 덕분에 19세기에는 더욱 급속히 발전했고, 1850년에 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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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47°4'10"N 15°26'4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