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City Datacenter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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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데이터센터

2004.2.24일자/디지털타임스

서울시가 정부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기관내 전체 IT시스템을 한 곳에 통합한 데이터센터를
24일 개관.

서울시는 23일 시와 자치구, 산하기관 등에서 각각 관리하고 있는 IT 인프라를 통합관리하기
위한 데이터센터를 서초구 서초동 전산정보관리소에 구축, 24일 개관행사를 갖는다고 밝힘.

서울시 데이터센터는 전자정부 서비스를 365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재해재난이나 장애 발생시
중단 없는 시스템 운영환경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서, 정부기관이 자체 전용건물을 갖추고
전체 IT시스템을 한 곳에 모아 통합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것은 서울시가 처음.

서울시 데이터센터는 종합관제실ㆍ시스템실ㆍ상황실 등으로 구성돼 365일 24시간 관제가 가능
하도록 하였으며,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과 CCTV 등 외부침입을 막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춤.

시는 특히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SMS) △기반설비관리시스템(FMS) △인터넷서비스모니터링
(APM) △헬프데스크 △서비스수준관리(SLM) 등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센터 내 시스템
네트워크의 이중화 체계를 갖췄다. 또 시청내 기존 전산실을 재난ㆍ재해 복구 백업센터로
활용, 각종 위기상황에서도 업무연속성(BCP)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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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37°28'47"N   127°1'1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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